26, February - 2024청정 뉴질랜드에서 만난 미네랄, 제올라이트




신비로운 수분 보석, 제올라이트



데미플로의 시작은 천연 해독 광물, 제올라이트의 발견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756년 스웨덴의 광물학자 크롱스테드(Cronstedt)는 열을 가하자 수증기가 생기는 돌, 제올라이트를 처음 발견합니다. 이름도 그리스어로 끓는다는 의미의 zeo, 돌이란 뜻의 lite에서 비롯됐습니다.



제올라이트는 마치 스펀지처럼 수많은 구멍이 뚫려 있는 다공성 분자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이 빈 공간 안에 여러 물질을 가둘 수 있는데, 발견 당시 가열했을 때 수증기가 생겼던 이유도 천연 제올라이트 안에 물이 채워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연적으로 음전하(-)를 띄고 있는 광물, 제올라이트는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양전하(+) 독소를 마치 자석처럼 안으로 끌어당겨 이후 안전하게 밖으로 배출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병든 토양을 건강하게 살려내고 오염된 물을 정화하며, 냄새를 흡착하여 공기를 맑게 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독소를 제거하는 제올라이트 원료의 습성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산 천연 제올라이트를 함유한 클렌징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Origin New Zealand


청정 지역 뉴질랜드산을 고집한 이유



제올라이트는 자연적으로 생겨나기도 하지만, 필요에 따라 인위적으로 생산하기도 합니다. 자연적 반응을 통해 만들어진 천연 제올라이트는 오래전 화산 폭발로 흘러나온 용암이 바닷물과 만나 생긴 광물입니다.



데미플로는 그중에서도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뉴질랜드산 천연 제올라이트를 선별했습니다. 왜 뉴질랜드일까요? 이유는 바로 ‘순도’입니다.



우리가 엄선한 뉴질랜드산 제올라이트는 2만 5천 년 전에 형성되었습니다. 이는 지구상의 천연 제올라이트 중 가장 최근에 생성된 것입니다. 그만큼 불순물이 거의 없어 순도가 매우 높습니다. 독성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는 제올라이트는 생성이 오래된 것일수록 중금속이나 독소를 이미 흡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한국, 중국, 일본의 화산 지대에서도 제올라이트가 발견되었지만, 불순물이 많이 섞여 있어 피부 클렌징 원료로 쓰이기엔 부적합합니다. 가장 어리고 순도 높은 천연 제올라이트. 데미플로가 뉴질랜드산 제올라이트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Zeolite X Cleansing


제올라이트와 클렌징의 만남



데미플로의 클렌징 라인은 제올라이트를 피부 세정에 활용하는 국내 최초의 아이디어, 독자적인 연구와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탄생한 클렌저입니다. 몸을 씻어내는 바디워시와 얼굴을 씻어내는 페이스 클렌저 두 가지 제품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올라이트가 함유된 클렌징 제품은 세정력이 뛰어나며 세안 후 기분 좋은 보습감도 함께 선사합니다.



세정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먼지와 피부에 남아있는 각종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 등 유해 성분을 효과적으로 흡착하고 배출합니다.


해독
미세먼지, 황사 등 유해 물질에 포함된 각종 박테리아와 세균류를 분해하는 향균 및 항염 효과가 있습니다.


저자극
머리카락보다 얇은 약 4마이크로미터 사이즈로 곱게 갈린 제올라이트가 피부에 부드럽게 롤링되며 묵은 각질을 제거합니다. 입자를 잘게 분쇄한 만큼 순하고 자극이 강하지 않아 지속적으로 사용 시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수분 밸런스
피부 수분 함량에 따라 수분을 내보내거나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여 수분 균형을 이상적으로 조절합니다. 피부의 겉과 속을 편안하고 촉촉하게 유지해줍니다.